홍콩 실카 시뷰 호텔(Silka Seaview Hotel) 방문기

 

홍콩 카오룽 반도의 야우마테이에 위치한

실카 시뷰 호텔(Silka Seaview Hotel)

(숙소 위치:268 Shanghai Street, Yaumatei)

3성급 호텔이며 나쁘지 않고 무난하다.

 

바로 옆에 유명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이

매일 밤마다 열리며, 전철역 그리고 버스정류장이 가깝다.

전철역과 공항버스 및 침사추이로 가는 정류장이

도보로 10분 이내면 이동 가능하다.

 

호텔 보증금은 500홍딸

 

 

실내는 살짝 좁은 감은 없지 않아 있지만

나는 잠만 자고 나올 생각을 해서 그런지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거울에 비친 TV도 있으며

한국 드라마가 방송되는 채널이 하나 있었다.

 

 

홍콩이 습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항상 숙소로 돌아와서 보면

청소 후 에어컨을 켜두고 나가신다.

 

 

객실 내 와이파이는 무료이며

또 저기 보이는 4G 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데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저기 보이는 멀티탭은 우리가 가져갔던 멀티탭이다.

기본적으로 객실마다 돼지코 어댑터가 있어서 좋았다.

 

 

화장실 문 왼쪽에는 작은 행거와

냉장고, 그리고 금고가 위치해있다.

 

냉장고에는 라면, 물, 맥주 등이 들어있지만

맛을 보는 순간 보증금에서 까인다는 점

숙소 옆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구매해서 먹는 걸 추천!

 

 

깔끔한 화장실

드라이기가 조금 약하다.

 

 

생각 외로 많이 좁지 않고 무척 깨끗했다.

온수도 잘 나오고 좋았다.

 

 

숙소 바로 앞에 허유산이 있어서

언제든 망고주스를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조식도 먹을만 하다.

야우마테이 맛 집인 칭탕난왕과 부기미식이 5분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 및 허유산, 야시장이 가까워서 좋다.

위치도 좋고 주변 호텔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다.

 

홍콩에 있던 3박 4일 동안 정말 잘 지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