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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s 여행/해외21

[일본] 코로나 이후로 떠난 첫 해외, 교토 3박 4일 여행 :: 1일차 약 4년 만에 해외여행에 다녀왔다. 2019년 일본 도쿄 여행을 마지막으로 코로나가 터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20년 1월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에 대만 가족여행을 계획했었는데 출국 일주일 전에 가족들과 상의 후 숙소와 항공을 취소했던 슬픈 기억이 남아있다. 😭 오랜만의 해외여행은 친구들과 함께 일본 교토에 다녀왔다. ✈️ 이른 탑승시간으로 인천 공항에 열었던 식당이 없었는데 탑승동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했다. 하지만 그걸 안게 우리뿐만이 아니었는데 덕분에 이 시간에 롯데리아 웨이팅이 있었다. 오늘 탑승할 에어 서울 항공기. 글꼴이 조금 귀여운 것 같기도? 기내가 생각보다 많이 더웠는데 마치 겨울에 히터를 빵빵 튼 버스에 탄 느낌이랄까. 덕분에 따듯했습니다 에어서울.. 🤒 약 2시간 정도 .. 2024. 4. 14.
[유럽여행::8일차]이탈리아(폼페이, 쏘렌토, 카프리섬) 여행 유럽에서 보냈던 숙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Hotel Billa Igea.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밤에 심심해서 로비 구경할 때 먼저 나서서 설명해 주셨는데 덕분에 좋은 추억으로 남은 숙소. 폼페이 - 쏘렌토 - 카프리섬 - 나폴리 8일차 여행의 첫 번째 행선지는 약 2천 년 전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사라져버린 비운의 로마제국의 도시인 폼페이(Pompeii)다. 폼페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폼페이를 하늘에서 봤을 때 우측의 원형경기장을 눈, 좌측 끝을 지느러미라고 생각해서 보면 물고기 모양으로 설계된 계획도시다. 또 폼페이에는 광장, 목욕탕, 원형극장, 약국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약 2천 년 전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잘 설계된 도시였던 것 같다. 폼페이는 159.. 2020. 6. 27.
[유럽여행::7일차] 르네상스 문화의 중심, 피렌체 - 경로 - 피렌체 대성당 - 산타 크로체 성당 - 베키오 다리 - 시뇨리아 광장 르네상스 시대를 상징하는 피렌체(Firenze)는 중세 유럽의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였으며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본고장이다. 피렌체는 1865년에서 1870년까지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였고 14세기에서 16세기 사이 메디치 가문의 지배하에 황금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피렌체의 황금기에는 유럽과 전 세계 도시들 중에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였다고 한다. 메디치 가문 르네상스시대에 피렌체의 시뇨리아(Signoria)를 도맡았으며, 피렌체 지역을 중심으로 막대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했던 가문. 이탈리아 귀족 역사상 가장 중요한 가문으로도 불린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Firenze S. M. Novella.. 2019. 11. 18.
[유럽여행::6일차]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네치아 여행 - 6일차 경로- 밀라노 - 베네치아 - 탄식의 다리 - 산마르코 광장 - 곤돌라 - 숙소 아침 일찍 밀라노에서 짐을 챙겨서 베네치아로 약 4시간 반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베네치아(Venezia)는 라틴어로 '계속해서 오라'라는 의미를 가지고있다. 베네치아는 118개의 인공 섬으로 이뤄져 있고, 섬들 사이에 나무 기둥을 세우고 도로, 다리, 건축물을 건축한 아름다운 물의 도시이다. 나무 기둥을 세웠다고 해서 기둥이 썩지 않을까 했는데 물속에서도 잘 썩지 않는 오리나무를 기둥으로 세워 점토를 부어 단단하게 굳힌 후 석회암 판들을 깔아 건축물을 지었다고 한다. 육지에서 베네치아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철도가 있지만 우리는 버스로 이동 후 배를 통해 본섬으로.. 2019. 11. 3.
[유럽여행::5일차]스위스, 이탈리아(인터라켄, 융프라우,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밀라노 대성당) -5일차 경로 - 인터라켄 - 융프라우 - 밀라노(이탈리아)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 두오모 성당 간단한 조식을 먹고 이른 새벽 융프라우에 올라가기 위해 마을 기차역에 왔다. 빡빡한 여행 일정 속에서 일찍 일어나기란 쉽지 않았지만 그 유명한 융프라우에 올라간다고 해서 들뜬 마음으로 일찍 일어나 준비했다. 기차역에 도착해서 먼저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 기념 여권을 받았는데 융프라우의 소개, 설명 등이 적혀있었다. 마지막 장에 융프라우요흐 전망대에서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우리가 융프라우에 올라갈 때 날씨는 정말 좋았고 7월의 인터라켄은 초가을 같은 온도였다. 융프라우에 올라가기 위해 바람막이를 챙겼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딱 적당했다. 융프라우요흐 전망대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무려 1.. 2019. 10. 19.
[유럽여행::4일차]스위스 여행 (베른, 루체른) 유럽 여행 포스팅을 쓰기 시작한지 1년이 넘었다... 정말 머쓱하고.. 백수는 시간도 많은데 왜 블로그 쓸 시간은 없는지.. 이번 주에 호다닥 몰아 써야겠다.🤔 프랑스 리옹 → 프랑스 벨포르 → 스위스 베른 → 루체른 → 인터라켄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에 이동하기 위해 리옹역에 왔다. 스위스와 이동 수단은 T.G.V!! 파리에서 벨포르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4시간 30분 타자마자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어느새 자연친화적인 풍경 그리고 다시 한 번 잠들었다가 눈을 뜨니 도착했다. 그렇게 다시 버스를 타고 다시 스위스 베른으로 이동했다. 스위스에 와서 느낀 건 정말 하늘이 이쁘다는 것 베른에 도착했을 땐 그림 같은 풍경에 반했다. 좌측 아래 숲에는 진짜 곰이 살고 있다고 했다. .. 2019. 9. 2.
[유럽여행::3일차]프랑스, 파리 여행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세느강 유람선) - 3일차 경로 - 개선문 - 루브르 박물관 - 에펠탑 - 세느강 유람선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지.. 올해는 워낙 바쁘게 지나간다...1일차 포스팅과 차이를 보면 5개월이나 근 1년이나... 유럽여행 다녀온 줄 알겠다. 아침에 조식을 먹고 3일차 첫 번째 관광지인 개선문으로 이동했다.개선문으로 이동하면서 느낀 파리의 첫 느낌은...기대했던 거와 너무 달랐다고나 해야 할까프랑스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라고 자부하는 명소인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에투알 개선문!!버스에서 내릴 때 집시들을 조심하라고 했고 특히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했다. 지하도로 이동해서 개선문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마주한 기념비이 기념비는 1920년 제1차 세계대전 휴전 기념일에 한 무명용사가 이곳에 안장되어 있으며,기념비 .. 2019. 6. 14.
[유럽여행::1,2일차] 영국, 런던 여행 (대영박물관, 템즈강 유람선, 버킹엄 궁전, 하이드파크, 유로스타) 내 인생에 유럽여행이라니.. 물론 다녀온지 벌써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졸업 논문만 남아 시간이 생겨 포스팅한다.... 다시 사진을 보니 여행 가고 싶어지는 이 마음 첫날은 도착 후 바로 호텔로 이동해서 별거 없었다. - 1,2일차 경로 - 인천 - 런던 - 숙소 - 버킹엄 궁전 - 하이드 파크 - 웨스트민스터 사원 - 빅벤 - 템즈강 유람선 - 대영박물관 - 파리 유럽여행 포스팅은 내가 다시 보더라도 궁금한 걸 해소하기 위해 백과사전을 참고했다. 그래서 보실 때 엄청난 tmi가 될 수 있습니다...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다음날 출국했는데 포스팅은 기말고사 직전에 쓰게 되었구만... 어쨌든 인천에서 출발하여 런던까지 비행시간은 총 12시간 정도 걸린 듯하다. 도착하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런던은 해가 늦.. 2018. 12. 1.
처음 찍어본 여행 영상::대만 연습 삼아 만들어본 대만 여행 영상 영상 쪽도 관심이생 겨서 서브 카메라를 들여야 하나 고민쓰... 201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