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262 [대전] 성심당 근처 매콤한 두부두루치기 맛집 :: 진로집 진로집대전 중구 중교로 45-5매일 11:30-21:30 (15:00-16:30 브레이크타임, 매주 화 휴무)오랜만에 다녀온 대전에서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대전 살 때 맛있게 먹었던 진로집에 다녀왔다. 주말엔 웨이팅이 심하다고 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금요일 오후 6시엔 웨이팅은 없었다.약 5~6년 전에 방문했었는데 그 사이 맛있는녀석들이라는 채널에 나와서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옆엔 허영만 작가님 사인이 있었다.테이블에는 수저 통과 휴지만이 비치되어 있었다.기본 반찬으로는 김치와 동치미가 나온다. 김치 보니까 최근에 먹은 선화동 실비 김치가 생각나는데.. 대전 맵 부심의 도시였어..두부두루치기와 부추전을 주문했다. 두부두루치기 맵기는 순한맛과 중간매운맛이 있었는데 중간매운맛으로 주문했다. 신라.. 2024. 12. 20. [주간일기] 정신 없이 보낸, 마흔한 번째 2024.12.09 - 12.15고양이탑과 함께 시작한 월요일. 요즘 세미나 준비에 정신이 없다.날이 추워졌지만 이상하게 한 번씩 생각나는 광화문미진. 실수로 물막국수가 아닌 막국수를 주문했는데 맛있었다!약속이 있어서 퇴근하고 도착한 구디. 저 많은 사람이 곧 탈 지하철 🙏 요즘 지하철 파업이라 이른 시간에도 미어터진다. 어서 해결되었으면 좋겠다.지난번에 다녀왔던 토라를 지나 약속 장소로 열심히 이동!하던 중에 붕어빵을 만났다. 아직도 3개에 천 원인 곳이 있다니 이거 귀한걸..? 물론 속이 조금 비어있던 게 함정치킨은 KFC지만 치킨버거는 파파이스인데.. 구디는 서초랑 다르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꾸며져있어서 걷는데 기분이 좋았다.약속 장소로 가는길에 가챠샵을 발견해서 버스 하차벨이 있나 싶어 호.. 2024. 12. 19. 따듯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부암동 나들이 이번에 다녀온 서울 동네 탐험은 바로 부암동!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골목골목 아기자기하고 조용히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일 것 같아서 카메라를 챙겨서 다녀왔다. 😆평일에 눈이 많이 왔던 터라 아직까지 녹지 않은 눈을 발견할 수 있었다.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수북이 쌓여있던 눈⛄️부암동의 첫 느낌은 한적하다..? 차도 많지 않고 골목골목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아직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특이하게 부암동에는 약국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급하게 약을 구매했다.부암동에서의 첫 목적지는 스콘 맛집으로 유명한 스코프.빵돌이라면 참을 수 없는 비주얼을 가진 빵들이 선택받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빵 맛은 무난무난했다.근처에 인왕산이 있어서 그런지 부암동 거리에 등산복 입은 분들이 많았다.앗! 최근에 재밌게 보고 있는.. 2024. 12. 16. [주간일기] 두 번의 두근거림, 마흔 번째 주간 일기를 이렇게나 오래 쓸지 몰랐는데 벌써 주간 일기를 쓴 지 40번째 주가 되었다. 이렇게 주간 일기가 쌓이고 나니 뿌듯하면서도 연말에 그동안 썼던 주간 일기를 몰아보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뿌-듯 ☺️2024.12.02 - 12.08월요일 목감기 이슈로 재택... 오전부터 처리할 일이 있어서 처리하고 집에 있으니 평소에 안 쓰던 카카오미니가 있어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쓰려고 봤더니 잊었던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가 생각나서 사용해 봤다. 음..?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가 소리가 더 괜찮잖아..? 🤔점심엔 배고파서 편의점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귀여운 강아지와 야옹이들로 힐링합니다.학생 때 많이 먹었던 홍라면과 군만두. 항상 군만두는 동생이 잘 만들어서 얻어먹기만 했는데 직접 만들.. 2024. 12. 12. [종로] 서울 3대 치킨, 부암동 치킨 맛집 :: 계열사 계열사서울 종로구 백석동길 7매일 12:00-22:30(월요일 정기 휴무) 서울 3대 치킨으로 유명한 계열사. 얼마나 맛있으면 서울 3대 치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방문하게 되었다.입구에 붙어있는 수많은 블루리본 스티커가 맛집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일요일 오후 4시 반에 맞춰서 방문했는데 1층 테이블은 한자리 빼고는 꽉 찼고 지하에 자리만 남아있었다.치킨의 달인! 과연 프랜차이즈 치킨 기름맛에 절여진 나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가게에 들어서자 국가가 허락한 마약인 치킨 기름 냄새로 한껏 기대가 되었고 내부는 이미 술 한 잔 걸친 손님들로 북적북적했다. 식사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된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는데 술집에서 가능할까..? 다양한 안주들이 있지만 오늘의 목적인 후라이드를 한.. 2024. 12. 10. [주간일기] 첫눈이 왔던, 서른아홉 번째 2024.11.25 - 12.1월요일 점심은 교대역 근처에 새로 생긴 고사리 해장국 식당에 다녀왔다. 따끈한 게 땡겨서 고기 국밥을 주문했는데 얼큰 고기 국밥은 일반 고기 국밥과 달리 미나리가 들어있던..!! 왜 부추가 아니냐 이거야..점심엔 스벅 뱅쇼를 마셔봤는데 따끈하고 좋습니다잉. 지난번에 도넛 데이에서 맛있게 먹었던 올드 페리 도넛이랑 콜라보를 하는지 쇼케이스에 도넛이 들어있었다.요즘 뭔가 뚝딱뚝딱 하더니 O2ON이라는 산소테라피 샵이 생겼다. 쏘 익스펜시브 해보이는데..저녁엔 그동안 출장으로 미뤄진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강남에 다녀왔다.언제 가도 맛있는 농민백암순대! 추워져서 그런지 웨이팅이 더 심해졌다. 순대국밥 정식 꼭이에요 약속 🤙듣기로는 서브웨이 저리 가라고 하는 샌드위치 맛집이라는 지.. 2024. 12. 2. 조금은 흐렸던 여의도에서의 하루 요즘은 주말 중 하루는 꼭 밖에 나오려고 노력하는데, 이날은 영등포 콜렉티보 케이크샵에서 케이크와 음료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산딸기라떼가 맛있다고 추천받았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시그니처 케이크와 라떼를 주문해버렸다.초코 얼그레이 무화과 케이크와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둘다 맛있었다.아직 추워지기 전이라 영등포에서 여의도까지 따릉이를 타고 이동했다. 여의도에 가까워지자 높은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니 전철을 타고 이동할 때는 발견할 수 없었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이날 하늘이 조금 흐려서 아쉬웠지만 덕분에 삭막한 도시의 느낌이 담긴 것 같기도 하다.오래된 건물 사이에 지어진지 얼마 안된 것 같은 파란 건물이 보였다.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따릉이를 반납했다.주말 여의도 .. 2024. 11. 27. [주간일기] 살은 언제 빼니?, 서른여덟 번째 2024.11.18 - 11.24월요일 출근길에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를 카톡으로 선물 받았는데 딸기 라떼가 신메뉴로 나온 걸 확인해서 바로 주문했다! 가격은 비싸지만 역시나 달달한 맛과 딸기의 과육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 🍓출근해서 소세지 먹는데 비닐 안에 비닐이요..? 살 빼라는 하늘의 뜻일까?얼마 안 남은 가을 다들 충분히 즐기시길.. 오랜만에 도서관으로 점심 먹으러 가는 길.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반찬들!음... 지난번에 샀던 도넛이 상할까 봐 먹은것이구요.. 살은 포기..! 옥수수 콘 붙은 도넛은 별로였다 🍩저녁엔 약속이 있어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방문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제품들지난번에 케이크을 맛있게 먹었던 콜렉티보 케이크샵에 방문했다. 핫초코 진득하니 맛있었고.. 2024. 11. 26. [서울] 신도림 눈꽃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 이도식당 이도식당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신도림1차푸르지오 2층평일 11:00-21:30, 주말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신도림 테크노마트에 방문했다가 근처에 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아보던 중 평이 좋던 이도식당에 방문했다.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신도림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해서 웨이팅이 있을 줄 알고 걱정했으나 다행히 한, 두 테이블 정도 여유가 있었다.자리에 앉으면 물, 앞접시, 종이컵을 가져다주신다. 자리마다 있는 포스기로 주문하는 시스템이었고 대표 메뉴인 눈꽃닭갈비를 주문했다.눈꽃닭갈비를 주문하니 치즈를 먼저 가져다주셨다. 닭갈비는 주방에서 조리되어 나오는데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이도식당의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된다. 요즘 채소 가격이 비싼데 셀프바에 상.. 2024. 11. 25. 이전 1 2 3 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