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285 [서울] 서울 3대 치킨인 부암동 치킨 맛집 :: 계열사 계열사서울 종로구 백석동길 7매일 12:00-22:30(월요일 정기 휴무) 서울 3대 치킨으로 유명한 계열사. 얼마나 맛있으면 서울 3대 치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방문하게 되었다.입구에 붙어있는 수많은 블루리본 스티커가 맛집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일요일 오후 4시 반에 맞춰서 방문했는데 1층 테이블은 한자리 빼고는 꽉 찼고 지하에 자리만 남아있었다.치킨의 달인! 과연 프랜차이즈 치킨 기름맛에 절여진 나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가게에 들어서자 국가가 허락한 마약인 치킨 기름 냄새로 한껏 기대가 되었고 내부는 이미 술 한 잔 걸친 손님들로 북적북적했다. 식사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된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는데 술집에서 가능할까..? 다양한 안주들이 있지만 오늘의 목적인 후라이드를 한.. 2024. 12. 10. [주간일기] 첫눈이 왔던 :: 서른아홉 번째 2024.11.25 - 12.1월요일 점심은 교대역 근처에 새로 생긴 고사리 해장국 식당에 다녀왔다. 따끈한 게 땡겨서 고기 국밥을 주문했는데 얼큰 고기 국밥은 일반 고기 국밥과 달리 미나리가 들어있던..!! 왜 부추가 아니냐 이거야..점심엔 스벅 뱅쇼를 마셔봤는데 따끈하고 좋습니다잉. 지난번에 도넛 데이에서 맛있게 먹었던 올드 페리 도넛이랑 콜라보를 하는지 쇼케이스에 도넛이 들어있었다.요즘 뭔가 뚝딱뚝딱 하더니 O2ON이라는 산소테라피 샵이 생겼다. 쏘 익스펜시브 해보이는데..저녁엔 그동안 출장으로 미뤄진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강남에 다녀왔다.언제 가도 맛있는 농민백암순대! 추워져서 그런지 웨이팅이 더 심해졌다. 순대국밥 정식 꼭이에요 약속 🤙듣기로는 서브웨이 저리 가라고 하는 샌드위치 맛집이라는 지.. 2024. 12. 2. 조금은 흐렸던 여의도에서의 하루 요즘은 주말 중 하루는 꼭 밖에 나오려고 노력하는데, 이날은 영등포 콜렉티보 케이크샵에서 케이크와 음료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산딸기라떼가 맛있다고 추천받았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시그니처 케이크와 라떼를 주문해버렸다.초코 얼그레이 무화과 케이크와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둘다 맛있었다.아직 추워지기 전이라 영등포에서 여의도까지 따릉이를 타고 이동했다. 여의도에 가까워지자 높은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니 전철을 타고 이동할 때는 발견할 수 없었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이날 하늘이 조금 흐려서 아쉬웠지만 덕분에 삭막한 도시의 느낌이 담긴 것 같기도 하다.오래된 건물 사이에 지어진지 얼마 안된 것 같은 파란 건물이 보였다.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따릉이를 반납했다.주말 여의도 .. 2024. 11. 27. [주간일기] 살은 언제 빼니? :: 서른여덟 번째 2024.11.18 - 11.24월요일 출근길에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를 카톡으로 선물 받았는데 딸기 라떼가 신메뉴로 나온 걸 확인해서 바로 주문했다! 가격은 비싸지만 역시나 달달한 맛과 딸기의 과육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 🍓출근해서 소세지 먹는데 비닐 안에 비닐이요..? 살 빼라는 하늘의 뜻일까?얼마 안 남은 가을 다들 충분히 즐기시길.. 오랜만에 도서관으로 점심 먹으러 가는 길.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반찬들!음... 지난번에 샀던 도넛이 상할까 봐 먹은것이구요.. 살은 포기..! 옥수수 콘 붙은 도넛은 별로였다 🍩저녁엔 약속이 있어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방문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제품들지난번에 케이크을 맛있게 먹었던 콜렉티보 케이크샵에 방문했다. 핫초코 진득하니 맛있었고.. 2024. 11. 26. [서울] 신도림 눈꽃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 이도식당 이도식당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신도림1차푸르지오 2층평일 11:00-21:30, 주말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신도림 테크노마트에 방문했다가 근처에 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아보던 중 평이 좋던 이도식당에 방문했다.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신도림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해서 웨이팅이 있을 줄 알고 걱정했으나 다행히 한, 두 테이블 정도 여유가 있었다.자리에 앉으면 물, 앞접시, 종이컵을 가져다주신다. 자리마다 있는 포스기로 주문하는 시스템이었고 대표 메뉴인 눈꽃닭갈비를 주문했다.눈꽃닭갈비를 주문하니 치즈를 먼저 가져다주셨다. 닭갈비는 주방에서 조리되어 나오는데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이도식당의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된다. 요즘 채소 가격이 비싼데 셀프바에 상.. 2024. 11. 25. 갖고 싶다 고양이 나만 없어 고양이, 즐거웠던 살구🐈⬛ 촬영 더운 여름 동안 인물 촬영을 쉬던 중 반려동물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우연히 찾아왔다. 살구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진 샴 고양이었고 반려동물과 같이 출입 가능한 스튜디오를 빌려서 촬영하고 왔다.용맹해 보이는 살구는 7살이라고 했고 집과 병원 외엔 한 번도 다른 공간에 가본 적이 없어서 스튜디오까지 오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또 낯선 스튜디오에 도착해서도 어두운 곳으로 숨었는데 왜인지 미안해졌다.🥲스튜디오는 3시간을 빌렸고 살구가 낯선 공간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반려동물 촬영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라면 이 점 감안해서 넉넉하게 시간을 잡는 게 좋을 것 같다.역시 이럴 땐 츄르로 안심을 시키는 방법이.. 정신없이 먹다가 입에 츄르가 묻은 모습이 귀여운 살구!한 시간 정도 지나니 스튜디오 이곳저곳.. 2024. 11. 24. [강원도] 가을에 다녀온 짧은 속초 여행기 가을에 다녀왔던 속초.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이번엔 1박 2일로 짧게 다녀왔다. 철거 이슈가 있지만 방문 당시엔 운영되고 있던 속초아이 대관람차속초에 도착하자마자 기대했던 속초항아리물회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여기 완전 내 입맛이어서 속초 갈 때마다 먹을 것 같다. 내용물도 양이 많고 양념도 정말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식사!식사 후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다를 구경했다. 짜니와 래요... 진주 마스코트 하모를 따라가려면 멀었다. 분발해라. 바다에 가까워지자 파도 소리가 귀를 간지럽혔다. 쉼 없이 반복되는 규칙적인 파도 소리의 리듬을 따라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었다.다음엔 돗자리를 가져와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을 읽다가 스르륵 잠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다가 근처 소품샵을 가.. 2024. 11. 23. [서초] 교대역 근처 혼밥하기 좋은 라멘집 :: 면식당 교대역점 면식당 교대역점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6길 16 1층 면식당 교대역점매일 10:30-23:00일하다 평일 저녁 늦게 방문한 면식당. 지난번에 지나가면서 마라돈코츠라멘이라는 메뉴를 보고 찜 해놨던 곳인데 따듯한 국물이 생각나서 방문했다. 교대역점이지만 서초역과 가까웠다는 점.평일 오후 8시쯤 방문했는데 여유로웠고 사진에 담은 공간은 대부분 1인석이었지만 반대편엔 대부분 2, 4인석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다. 1인석이 많아서 혼밥 하기 좋을 것 같았다.에비돈코츠라멘과 매운돈코츠라멘 그리고 꽃살카츠를 주문했다. 테이블에서 포스기로 주문 및 결제하는 시스템이어서 편리했다.반찬은 간단하게 김치와 단무지였고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오면 된다. 또 덮밥, 돈가스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국물도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었다.에.. 2024. 11. 22. [서초] 서초역 검증된 부대찌개 맛집 :: 오앤콩 오앤콩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8길 12 마제스타시티 롯데마트 지상1층평일 10:00-21:00, 일요일 10:00-15: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토요일 휴무)벌써 열 번은 넘게 다녀온 오앤콩을 드디어 리뷰한다. 평소 점심 먹으러 자주 가는 곳이라 그냥 맛있다고만 생각했는데 다른 부대찌개를 먹어보면서 여기 정말 맛있구나 싶었다.테이블에는 수저세트, 물, 종이컵과 티슈가 준비되어 있다.테이블마다 라면사리가 하나씩 준비되어 있는데 라면 사리는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마음껏 가져올 수 있다.기본 반찬으로는 김치, 묵, 어묵볶음이 나오고 가끔 셀프바에 새로운 반찬이 나온다. 이 어묵볶음이 정말 맛있는데 백종원 선생님 솔루션 박으신줄.. 모든 반찬은 셀푸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다.세팅된 오앤콩 푸짐 부대.. 2024. 11. 21. 이전 1 2 3 4 5 6 7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