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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s 여행/해외

1월에 떠난 대만 여행::4일차

by Tunghs 2018.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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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의 마지막 날

순식간에 지나간 내 생일과 대만 여행..

오후 비행기라 첫날 비 때문에 가지 못했던

중정기념당에 다녀왔다.

 

- 4일차 경로 -

중정기념당 - 융캉제 거리 - 공항

체크아웃하면서 찍은 파파웨일 호텔 내부 모습

소품도 많아서 사진 찍기 좋을 것 같다.

여기 1층 로비 화장실이 정말 특이한데 문이 엄청크다

시먼딩도 이제 안녕 ㅠㅠ

낮에도 아종면선 곱창 국수 가게 앞에는

학생 단체 손님으로 꽉 찼다.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3일 내내 먹어서 패스~!

중정기념당은 중정기념당역에서 도보 5분 정도 소요되며

입구에서부터 기념당까지는 도보 10분 정도 소요된다.

자유광장 끝에 우뚝 선 중정기념당

기념당 앞에는 계단이 많으니 조심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초대 총통이자 타이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장제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당인데

여기서 중정은 장제스의 본명이다.

위 사진이 장제스 동상

위 사진으로 보면 엄청 크다

이날 왔을 때 중정기념당이 공사 중이었다.

중정기념당 하면 유명한 근위병

유명한 근위병 교대식

15분 정도 진행되는 듯싶다.

첫 교대식과 마지막 교대식은 야외에서 한다고 하니

더 많은 관중들이 몰린다고 하니 시간이 된다면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또 대만 근위병들은 약 4개월에 한 번씩

육, 해, 공군 교대로 맡는다고 한다.

중정기념당에서 바라본 자유광장 전경

공사중인 중정기념당

중정기념당에서 나와 융캉제 거리로 향했다.

비행기 시간에 맞춰 공항에 가기위해

잠깐이나마 짬을 내서 온 융캉제 거리

유명한 총좌빙

사람이 많아서 눈으로 보기만...

대만에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우산 파는 가게들이 자주 보였다..

한국과 조금은 다른 빌라 모습

사진만 보면 일본인줄!

딘타이펑 본점이 여기에!

조금 쌀쌀한 날씨에 줄 서있는 손님들을 위해 난로 비슷한게 있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가는 길

공항철도 기계 뒤편에 지폐 교환기가 있어서

큰 액수가 남았을 때는 기계로 교환할 수 있다.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이날 비행기가 지연되어서

밥 먹으라고 준 티켓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공항 이곳저곳 둘러봤다.

펑리수는 공항에서도 판매하니

깜박하고 못 샀다면 공항에서 구매하시면 된다.

비행기 탑승 전 먹은 돈코츠 라멘

이제 대만도 빠이빠이ㅠㅠ

즐거웠던 대만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

썬메리에서 사온 펑리수

선물할 사람이 많아서 여러 개 구매해왔다.

위에가 20개짜리 아래가 10개짜리

넉넉하게 들어있으나

다른 펑리수에비해 크기가 작았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가벼운 선물용으로 좋았다.

1월에 다녀오고 7월에 마무리한 대만 여행 포스팅

블로그를 열심히 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그때의 기억들이 떠올라

행복했던 그 시간들이 다시 느껴진다.

 

다음에 또 다녀오고 싶은 그곳 대만!

 

연습삼아 찍었던 대만 여행 영상을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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