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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s 여행/해외

[유럽여행::1,2일차] 영국, 런던 여행 (대영박물관, 템즈강 유람선, 버킹엄 궁전, 하이드파크, 유로스타)

by Tunghs 201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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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유럽여행이라니.. 물론 다녀온지 벌써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졸업 논문만 남아 시간이 생겨 포스팅한다.... 다시 사진을 보니 여행 가고 싶어지는 이 마음

첫날은 도착 후 바로 호텔로 이동해서 별거 없었다.

 

- 1,2일차 경로 -

인천 - 런던 - 숙소 - 버킹엄 궁전 - 하이드 파크 - 웨스트민스터 사원 - 빅벤 - 템즈강 유람선 - 대영박물관 - 파리

 

유럽여행 포스팅은 내가 다시 보더라도 궁금한 걸 해소하기 위해 백과사전을 참고했다.

그래서 보실 때 엄청난 tmi가 될 수 있습니다...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다음날 출국했는데 포스팅은 기말고사 직전에 쓰게 되었구만...

어쨌든 인천에서 출발하여 런던까지 비행시간은 총 12시간 정도 걸린 듯하다.

도착하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런던은 해가 늦게 져서 이때 시간이 밤 9시 정도..?

숙소 내부 모습

유럽 여행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숙소여서 불편한 것도 없었다.

눈뜨자마자 런던 시내로 이동!

확실히 느낌부터 다르다 여기가 영국인가.. wow..

해롯 백화점

영국 쇼핑의 상징인 해롯 백화점. 1824년 설립되었으며

5천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영국 최대의 백화점이라고 한다.

영국은 백화점도 외관이 엄청나다..

하이드 파크에 위치한 웰링턴 아치

"1825년 조지 4세(Goerge IV)가 나폴레옹과 벌인 전투에서 영국이 이긴 것을 기념하여

하이드파크 북쪽의 마블 아치(Mable Arch)와 함께 세우도록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버킹엄 궁전 앞 빅토리아 기념비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버킹엄 궁전

"버킹엄 궁전은 원래 버킹엄 공작의 집으로 지어졌는데, 1762년 조지 3세가 왕비 샤를 로테를 위해 구입했다.

보수 후 1837년 빅토리아 여왕 때부터 왕의 주거지로 쓰이게 되었다 . 이후 역대 국왕들의 거처로 쓰여 명실 상부한 영국 왕실이 되었다.

현재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도 평일에는 이곳에 머무른다. 여왕이 궁전에 있을 때는 궁전 중앙의 게양대에 로열 스탠더드가 내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이날은 여왕님이 자리에 계시지 않아서 왕의 깃발(Royal Standard)가 내걸리지 않았고,

곧 근위병 교대식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빅토리아 기념비

꼭대기에 있는 황금빛 조각은 브리타니아 여신의 조각

Wellington Barracks

그렇답니다.. 왜 줄을 서있는지는 의문... 뭔가 볼게 있었나 보다.

버킹엄 궁전 옆 하이드 파크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런던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왕립 공원으로 처음에는 왕가 전용이었으나,

17세기 일반인에게도 오픈되면서 공원이 되었다. [위키백과]"

저기 있는 친구들은 다 여왕님 반려동물(?) 비슷한 거라 건들면 큰일 난다고 했다.

1912년에 웨슬리 형제를 기념해서 세워진 영국 최대 감리교회로 세계 감리교의 본부인 감리교 센트럴 홀

빅벤으로 이동하느 길에 본 영국의 왕과 위인들이 잠든 웨스트민스터 사원

"대부분의 왕이나 여왕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으며 아직도 국가 주요 행사가 이곳에서 치러진다.

지금은 사원의 절반이 국가의 교회로 사용되고, 나머지 절반은 박물관으로 쓰인다.[네이버 지식백과(저스트고)]"

2층 버스!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지나고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보니

많은 영국 국회의원이 예배를 보는 곳인 세인트 마가렛 교회

팔리아멘트 스퀘어 가든에서 바라본 빅벤 여행 당시 공사 중이었다.

템즈강 유람선을 타기 위해 이동하던 중 잠시 들린

지하철의 냄시 킁킁

밖으로 나오면 바로 유람선 입구 앞에 도착한다.

유람선 탑승 후 보이는 빅벤

그래도 시계 다이얼은 보여서 뭔 줄 알아봤다..

영국의 대표적인 상징물 중 하나인 런던아이를 시작으로

템즈강 유람선 출발!

오우 이분 템즈강 주변부를 설명해주시는 분이었는데

목소리도 멋있고 농담도 재밌게 하셨다.

물론 알아듣지는 못했고 주변 분들이 자주 웃으셔서 재밌으신 분이겠지 뭐... ^^..

다리에서 손도 흔들어주시고

음.. 구글링 해보니 각 기업들이 상주해있는 건물로 정의 하하..

영국을 대표하는 연주회장인 로열 페스티벌 홀

저 멀리 보이는 런던을 대표하는 성당 세인트 폴 대성당

롯데 월드 타워와 닮은 런던 더 샤드 타워

높이는 309.6m 영국 최초의 초고층 빌딩이자 서유럽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런던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타워 브리지

1894년에 완공되었다고 하며, 템즈강 다리 야경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영국 기마경찰

유람선에 내려서 도착한 곳은 런던탑

정복왕 윌리엄이 런던을 방어하고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1066년에 세웠다고 한다.

시간이 없어 내부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정말 멋있는 전경을 보고 왔다.

높은 빌딩 사이의 건축물이 눈에 띈다.

영국 문화의 심장으로 불리는 로열 앨버트 홀

비틀즈, 롤링 스톤스 등 전설적인 밴드들이 공연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앨버트 기념비

"1861년 남편 앨버트 공이 세상을 떠나자 빅토리아 여왕이 그를 기리기 위하여 세우도록 한 기념비이다.

1872년에 완성되었으며, 가운데에는 앨버트 공의 동상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여기도 공원이 있어서 돌다가 대영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 박물관

주로 이집트 · 아시리아 · 바빌로니아 · 인도 · 그리스 · 로마 · 중국 등 각국

각 시대의 문화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독특한 전시법으로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대영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에드워드 7세 동상

이 모아이 석상은 찾아보니 진짜 이스터 섬에서 옮겨온 모아이 석상이라고 한다.

파라오 석상

파르테논 신전의 상단에 있던 조각을 전시하고 있는 방이 있는데

전시장 내부가 파르테논 신전과 동일한 크기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로댕이 주문받는 대로 제작했기 때문에 이 작품은 여러개이면서 모두 진짜라고 한다.

대영 박물관에서 처음 보게 된 미라

마지막 미라까지 구경하고 런던으로 이동하기 위해 세인트 판크라스역을 이동했다.

파리로 가는 유로스타를 타기 위해 세인트 판크라스역에 도착했다.

역 바로 옆엔 해리포터에서 호그와트로 향하는 기차를 탔던

9와 4분의 3 승강장이 있는 킹스 크로스역이 있다.

시간이 없어서 다녀오진 못했고 여권 검사를 거친 후 내부로 이동했다.

이때 기다리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한국이 독일을 2 대 0으로 이겼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기차에 탑승!

유럽을 대표하는 고속 열차 중 하나인 유로스타는 1994년 11월 14일에 첫 운행되었다.

영국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역에서 출발하여 종점인 프랑스 파리 북역까지 이동한다.

총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도착한 프랑스 파리 북역 바깥이 위험하다고 해서

매우 긴장하고 버스로 호다닥 이동했다.

프랑스 파리 북역 전경

도착 후 숙소로 이동하였다.

파리의 첫인상은 런던과 달리 조금 지저분하다..?

런던에서 머물렀던 숙소

템즈강에서 유람선도 타고 대영박물관에도 가고

프랑스 파리에도 도착하고 꿈같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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