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 - 01.26
벌써 1월 넷째 주.. 시작된 월요일엔 점심에 라면 맛집에 다녀왔다. 평소와 같이 해피하게 보내고 있다가 이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모든 이야기의 퍼즐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올해 다른 팀과 비슷한 업무를 진행하게 되어 팀을 합치게 되었는데.. 팀원들의 반대에도 강하게 드라이브하는 이유. 바로 팀장님의 퇴사! 두둥!
사실 요즘은 하고 싶은 일 또는 돈 많이 주는 곳 찾아 떠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암튼 저녁엔 약속이 있어서 영등포 맥도날드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새로 출시한 빅 컬리 라이를 주문해 봤는데 아주 맛있었다. 👍
화요일. 이날은 합쳐질 팀의 팀장님이 오신다고 해서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다. 첫인상 중요하니깐.
오? 저 건물 위에 나무들이 저렇게 많았던가..? 또 걷다 보니 중국 전기차 브랜드로 유명한 BYD 매장이 새로 들어온 걸 발견했다.
점심엔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이날 차돌 부대찌개로 얻어먹었다. 냠! 그리고 담배쟁이들 따라서 옥상에 다녀왔다가 광태 스티커를 발견했는데 이거 환승연애 이벤트인가..?
낮에 팀 변경 관련해서 미팅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팀원 모두 고민이 많아졌다. 기존 팀원들끼리 늦게까지 이야기하다가 저녁에 급 회식을 하러 교대로 이동!
누군가 퇴사하면 꼭 가는 양 꼬치집. 현 팀장님이 지난번 전 팀장님이랑 와봤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해서 방문한 이가네 양꼬치.
오? 지금까지 먹어봤던 양 꼬치와는 다른 결인 걸..? 고기도 두툼하고 식감도 많이 부드러웠다.
저녁에 집에 도착하니 지난번 KT 멤버십에서 당첨된 메가박스 다이어리가 도착해있었다. 영화 관람 티켓, 팝콘, 콜라 등 교환 티켓이 포함되어 있었다.
다이어리는 조금 독특하게 생겼는데 표지엔 날짜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내부엔 스티커가 있었다. 어떻게 써야 할까?
수요일에도 점심에 라면 맛집에 다녀왔다. 이제 점심에 즐기기 힘들 테니 지금 많이 즐겨두도록 하자.
지난주 바쁜 일들을 모두 끝내놔서 크게 할 일은 없었다. 롯데에서 티니핑과 콜라보 했는지 간식 상자가 티니핑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지나간 하루.
목요일엔 몸쓰는 일을 중간중간 하고많은 대화를 했던 하루였다. 공차 블랙티는 처음인데 나쁘지 않았다.
이날 뭐 했더라..? 한주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 어렸을 때 집에 텐텐이 있었는데.. 잘 먹었다면 쑥쑥 컸을까?! 친구가 해보라고 했던 올해의 키워드 테스트. 저 키워드대로 되면 참 좋을 텐데!
연휴의 시작인 토요일! 평일 다사다난했지만 쉴 땐 잘 쉬어야지. 이날 저녁에 아빠가 치킨을 튀겨주신다고 하셔서 소스를 사러 롯데마트까지 걸어갔다 왔다.
이번에 조금 실패했는데 이유는 닭 조각이 조금 크고 튀김 솥을 사무실에 두고 오셔서 얇은 냄비로 튀겼다는 점이다.
치킨은 다양한 소스와 즐겨야 제맛! 롯데마트 치킨 소스가 정말 맛있으니 강추고요. 튀김 옷이 조금 약하지만 바로 튀긴 치킨은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하! 이날은 숫자 운이 없어서 6점 꼴등으로 마무리했는데 수치스러웠다!
일요일엔 약속이 있어서 영등포에 들렸다.
점심엔 칸다소바라는곳에서 돈코츠 라멘과 돼지껍데기 아부라 소바를 먹었다. 돈코츠 라멘은 진득한 국물맛이 👍 다만 느끼한 걸 못 먹는 사람은 조금 부담스러울지도..?
오후엔 맥날 들려서 맥플러리 하나 먹어줬다. 그리고 잠시 다이소 쑈핑 했구 귀여운 토스터 모양 무드 등을 발견!
맥플러리 숫가락이 네모난 이유! 바로 맥플러리를 섞는 기계에 꽂기 위함이라고 한다.
먹방 안 끝나고요? 메가커피에 아사이볼이라는 신메뉴가 생겼다고 해서 판매하는 메가 커피를 찾아왔다. 음.. 내 입맛엔 아니야. 호불호가 있읍니다.
이날 그동안 고민고민하다가 ABC마트 나이키 20% 할인이 있어서 코르테즈를 구매했다. 내 발볼이 워낙 넓어서 한 사이즈 큰 걸 구매했는데 귀여운 듯! 잘 신고 다녀야쥐~
'텅's 삶 > 주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간일기] 바빠 😣 :: 마흔여섯 번째 (0) | 2025.01.19 |
---|---|
[주간일기] 강추위 ⛄️ :: 마흔다섯 번째 (0) | 2025.01.13 |
[주간일기] 굿바이 2024 :: 마흔네 번째 (0) | 2025.01.05 |
[주간일기] 메리 크리스마스 :: 마흔세 번째 (0) | 2025.01.04 |
[주간일기] 2024 마무리 준비 :: 마흔두 번째 (5) | 2024.1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