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라이트룸으로 워터마크 만들기

 

블로그를 계속 운영하다 보니

사진의 도용 문제도 있고 해서 워터마크를 만들어보았다.

이건 소소한 팁이랄까 

 

워터마크란 지폐나 컴퓨터 등의 분야에서 불법복제를 막기 위해 개발된 복제방지 기술

 

디지털 워터마크는 데이터 소유자의 저작권과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영상에 특정한 코드나 유형 등을 삽입하는 기술을 말한다.

 

- 출처 두산백과 -

 

워터마크를 만들고 삽입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그중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사용해서 만들어봤다.

 

 

먼저 포토샵!

 

파일 - 새로만들기를 눌러준다.

 

 

크기는 자신이 만들 워터마크가 들어갈 크기로 설정하고,

배경은 반드시 투명으로 설정한다.

 

 

원하는 그림, 문구 등을 넣으면 되는데

나는 블로그 주소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들어서 추가했다. ㅎㅎ..

 

 

워터마크를 만들었다면

편집 - 브러쉬 사전 설정 정의를 선택한다.

 

 

누르게 되면 브러시 이름을 지정하는 창이 뜨는데

이름을 정하고 확인을 눌러준다.

 

 

확인을 눌러주게 되면 브러쉬 메뉴에서

내가 만든 워터마크가 생기면 완성!

생각보다 무척 간단하다.

 

 

이제 테스트할 사진을 하나 불러오고

 

 

아까 브러쉬 메뉴에서 만든 워터마크를 선택하고

불러온 사진 위에 찍어주면 저렇게 찍힌다!!

 

브러쉬 크기를 조절해주면 워터마크의 크기 또한 조절 가능하다.

 

 

브러쉬에서 불투명도를 지정해서

사진에 방해되지 않게 설정도 가능하다.

 

 

물론 색상 설정도 가능하다.

포토샵은 이런 식으로 워터마크를 만들고 삽입하면 된다!

 

 

이제 라이트룸을 이용해서 삽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아까 포토샵으로 만들었던 워터마크를 일단 PNG 또는 JPG 확장자로 저장한다.

 

그리고 라이트룸의 내보내기를 눌러주면

항상 보던 창이 나오는데 스크롤을 내려주면 보이는 워터마크

 

 

여기서 워터마크 편집을 선택한다.

 

 

눌러주면 워터마크 편집기가 뜨는데

여기서 아까 저장했던 포토샵 워터마크 파일을 불러오고

워터마크 효과에서 불투명도, 크기 등 설정을 해주고

기준을 이용해서 어디에 삽입할지 정한 후 저장한다.

 

 

저장 버튼을 눌러주면 나오는 사전 설정 이름

 

 

워터마크에 체크하고 아까 만든 설정을 지정하면 완성!

 

포토샵을 이용해서 워터마크를 만들고

포토샵과 라이트룸으로 삽입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

 

만들어보니 포토샵은 워터마크 색상도 정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위치에 마우스 클릭 하나로 삽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반면,

라이트룸은 모든 사진을 한 번에 일괄적으로 워터마크를 삽입할 수 있어서 편한 것 같다.

 

초보자들도 포토샵만 있다면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두개의 프로그램을 가지고계시다면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정말 편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