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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포켓몬도 잡을 겸 산책도 할 겸
다녀온 보라매공원
한때는 피카츄 성지라고 불리던 곳이었다.
위치는 신대방역 또는 보라매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다.
공원 안에 있는 호수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나있고
그 산책로에는 포켓몬을 잡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산업재해 희생자 위령탑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하지만 포켓스탑으로 인해 이미 점령당해버렸다...
반탁반공 순국학생 충혼탑
엄청나쥬?
서울은 이렇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게 정말 좋은 것 같다.
물론 지방으로 가면 풀숲과 산이 많긴 하지만. ^^..
보라매 안전체험관
직접 각종 재해, 재난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배달문화의 예찬 조형물
포켓스탑도 많고 포켓몬도 많고 사람도 많았던
보라매공원
어두워질수록 사람이 많아지니
주변 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조용한 산책을 원한다면 아침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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