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G5 구매 그리고 개봉기

 

G6를 출시했지만 의도하지 않게 구매하게 된 G5

 

 

모듈형 스마트폰이란 걸 각인시켜주는 박스 패키징

무척 마음에 든다.

 

 

 

역시 구성품은 간단하다.

충전기, USB-C 타입 케이블, 이어폰, USB-C 젠더, 메뉴얼이 들어있다.

갤럭시 s7 엣지를 구매했을 때는 OTG 젠더가 들어있었는데 아쉽다.

 

 

색상은 골드

사실 구매하기 전에 조금 싸구려 알루미늄 느낌이 있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뭐 그런 느낌은 없다. 마감이 조금 부족한게 흠이랄까

 

상단 디스플레이의 난반사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ㅎㅎ...

 

 

후면에는 광각이 추가된 듀얼 카메라가 위치해있다.

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조오금 튀어나왔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나쁘지 않다.

 

지문 인식은 빠릿빠릿하게 잘 된다.

(최근에 지문 인식 센서가 습기 때문에 고장이 나서 수리를 받았는데

홈버튼이 후면에 있다 보니 습기를 조심하라는 센터 직원분의 말씀이...)

 

 

우측에는 유심 트레이가 위치해 있고

 

 

마이크로 SD카드도 삽입할 수 있다.

 

 

좌측에는 볼륨 버튼과 모듈 분리 버튼이 위치해있다.

 

 

하단에는 스피커, USB-C 포트

 

 

상단에는 3.5파이 이어폰 잭이 위치해있다.

블랙베리 이후로는 처음으로 상단에 위치한 이어폰 잭

많이 불편하다...

 

모듈형 스마트폰이니 분리를 한번 해보자

 

 

이렇게 광고에서 봤듯이 분리가 되는데

살짝의 유격이 보였다.

 

 

모듈과 배터리를 분리해봤는데

새 거라 조심스럽게 다루는데 안 뽑히길래

다른 방법이 있나 해서 찾아봤더니 쪼개듯이 하면 된다고...

설마 부서지겠어 하고 힘주고 꺾었더니 또각하는 소리와 함께 분리되었다.

 

깔끔하고 간단한 개봉기
더 아는게 없으니... 외관만 ^^...

다음에는 하이파이 모듈을 포스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