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 엣지를 구매했다.
색상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블랙,
블랙 오닉스!
블랙베리 클래식을 세 달정도 사용하다 보니...
이쁜게 다가 아니더라.. 아이패드가 있어도 불편한 점이 정말 많았다.
이렇게 해서 구매하게 된 갤럭시 s7 엣지!
대부분 외관은 전작인 갤럭시 s6 엣지와 많이 유사하다.
아래쪽 베젤도 그렇고
하지만 측면부 베젤이 더욱더 얇아졌고
전, 후면에 2.5D 글라스가 적용되어서 그립감이 좋아졌다.
주관적이지만 s6 엣지 보다도 s7 엣지의 엣지 디스플레이부분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상단 베젤에는 Micro SD 카드 슬롯이 추가된 유심 트레이가 있다.
뒷면에는 통신사 로고가 보이지 않아서 정말 깔끔해졌다.
전면 스피커 아래에 항상 존재했던 삼성로 고도 찾아볼 수 없다.
심플 그 자체
그리고 궁금했던 유심 트레이를 꺼내봤다.
이렇게 유심 부분과 Micro SD 부분이 공존한다.
덕분에 32GB 제품이어도 용량 모자랄 일은 없을듯하다.
그리고 또 궁금했던 기능 중 한 가지인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
설정에 들어가서 표시되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데
보시다시피 시계, 캘린더, 이미지가 있다.
시계를 설정하면 이런 식으로 시간을 볼 수도 있고
설정을 변경하여 시간과 달력을 볼 수도 있다.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은 한 시간에 1~2% 소모한다고 들었다.
일단 갤럭시 s7에는 플랫과 엣지가 있는데
정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라고 해야 할까 이 매력에 구매를 결정했다.
엣지(5.5인치)가 화면은 크지만
2.5D 글라스가 적용되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나 s6 때 마음에 들지 않았던 카툭튀가 많이 개선되었고
배터리도 갤럭시 s6 엣지에 비해서 증가했다.
더해서 방수 기능까지....
굳이 이렇게까지 성능 좋은 폰을 내가 쓸 필요가 있나 하지만..
블랙베리 클래식을 썼던 나에게..
선물을 준다는 느낌으로 구매했다^^....
무려 제일 써보고 싶었던 무선 충전 기능도 빼먹지 않고 들어있다.
최근에 지원금이 늘어난 갤럭시 S6 엣지를 구매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역시 그래도 새로운 기능, 방수, 더욱 더 완성된 디자인으로 중무장한
최신폰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성능 이런 걸 잘 따지지 않아서 외관과 편리하거나 추가된 기능 위주로 포스팅했는데
갤럭시 s7 엣지가 이렇구나라는 느낌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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