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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s 후기/공연&전시

2017 P&I,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다녀오다

by Tunghs 2017.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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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포스팅했던 P&I

사실 니콘, 시그마, 펜탁스 등 많은 브랜드들이 빠져서

갈까 말까 하다가 시간도 나기도 해서

삼각대도 알아볼 겸 바람이나 쐴 겸 다녀왔다.
 

니콘 유저로써 니콘이 빠진다는 건 아쉽지만...

따로 10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는 것 같기도 하고

니콘 부스가 빠지니 확실히 허전하다.

 

 

첫날인데 입구부터 많은 인파를 지나

먼저 소니 부스부터 돌아보기로~

 

 

작년과 부스가 비슷한 느낌..?이지만

컨셉이 달라졌다.

 


모델님들 주변에 소니 카메라와 렌즈 및 카메라 관련 용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세팅되어있다.

 

 

소니는 모델님들 서 계시는 곳 옆 2층으로 올라가면

망원렌즈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있다.

본인 메모리카드는 사용 불가능하다는 점.

 

 

 

이게 그 비싸다는 금계륵인가요..?

 

 

이런 피규어가 있다는 건?!


 

플라잉 요가를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처음 눈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대단하시더라고

 

 

아담하니 귀엽다.

하지만 성능은 그렇지 아니하지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바로 옆의 캐논 부스로 이동.

 

 

망원을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망원 정말 크고 아름답다.

이정도면 백통에 +α인데?

 

 

작년과 같이 1DX Mark II 체험존에는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프레스바디의 연사는 정말 wow...

아직도 손이 떨리는 듯...

 

 


최근에 출시된 캐논 77D와 800D 체험존이 마련되어있다.

 

 

 

소니와 캐논은 따로 모델과 일대일로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존이 마련되어있었다.

 

 

캐논은 직접 5D Mark 4를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촬영을 할 때는 본인의 카메라로는 불가하며

메모리카드를 체험 바디에 꽂아서 촬영 가능하다.

 

 


 

요즘에 미러리스 추천해달라고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특히 여성분들께 인기가 넘치는 것 같다.

 

 

탐론~!

 

 

 

탐론은 이번에 신형 SP 70-200mm G2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사용해볼 겸 다녀왔다.

현장 구매 할인가격을 보니 예판 가격이랑 비슷한 느낌?

더 저렴해지면 고민 좀 해볼지도 ㅎㅎ..

 

 


탐론 부스 모델님들을 뒤로하고

삼양 부스로 이동~

 

 

광각렌즈 구매 전에는 가성비 탑 삼양 14mm 구형을 많이 고민했었는데

20N 구매 이후 사라진 생각 ㅎㅎ

 

 

삼양 옆에 있던 Irix 부스

처음 보는 업체라 물어봤더니 수동 광각렌즈를 만들고 있으며

삼양과 같은 국내 업체라고 말씀해주셨다.

 

직접 마운트 해서 사용해봤는데 왜곡이 정말 잘 억제되어있었다.

15미리는 심지어 필터도 착용 가능하다.

스게스게...

 

 


 

스튜디오 의상을 판매하는 부스


 

핫.... 하.... 핫.... 셀....

저 멀리 브론컬러가 보이길래 가봤더니...

반도카메라 부스가 있었다...

 

 

역시 사람은 갈말갈이지...

고민하다가 안 왔으면 언제 한번 만져보겠어...

핫셀블라드

 

 

그리고 바로 옆 라이카

 

 

빨간 딱지는 라이카의 상징이지 말입니다.

 

요즘 볼보 CF에서 김혜수씨가 들고 등장하는

중형 미러리스 핫셀블라드 X1D

 

 

감사합니다.

오늘 잘 온 것 같습니다.

엄청납니다.

 

 

저번에 오셨던 작가님이 쓰셔서 기억에 남는

브론컬러

 

 

핀 이 나갔지만 그냥 있었다는 흔적...

소니 부스 곁의 자이스 부스

 


 

샌디스크 부스

 


비밀번호를 풀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다.

맞나?

 

 

호야 필터

호야 부스에서는 라이카 케이스도 판매하고

다양한 카메라 관련 용품도 판매 중이었다.

 

 

크롭 바디쓸때 많이 들었던 토키나 렌즈

 


 

다른 부스도 천천히 둘러보다가 아이스크림도 받고

카메라와 렌즈가 늘어나니 가방도 사고 싶고..

확실히 P&I오면 뽐뿌가 오는듯

 

 

호루스벤누 쪽에 갔다가 삼각대를 봤는데

생각해보니 돈도 많이 쓰고 급하게 필요한 건 아니니

다음에 구매하기로.. 패스!

 


 

작년보다 볼거리가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 적지 않지만

다양한 걸 보고 느끼고 온 2017 P&I!

조명, 드론, 프린터 등등 관련 부스들도 많으니

카메라 쪽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다녀오는 것도 좋아 보인다.

내년에 다시 부스가 늘어날까 아니면 계속 줄어들까...

그건 내년에 다시 알아보기로 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준 반도카메라 부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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