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꼬꼬춘천닭갈비
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45 남이섬꼬꼬춘천닭갈비
평일 09:30-20:00, 주말 09:30-21:00

가평 여행 중 남이섬 근처에서 닭갈비 맛집을 찾다가 <남이섬꼬꼬춘천닭갈비>에 방문했다. 남이섬 선착장에서 도보 5분 거리라 접근성이 좋았고, 전용 주차장이 있어 자차 방문에도 편했다.

점심 시간이 지난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매장 입구에 웨이팅을 등록하는 시스템있어서 카톡으로 입장 순서 확인 및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내부 분위기

입장하자마자 매콤달콤한 닭갈비 향이 코를 찔렀다. 내부는 꽤 넓었고, 1층뿐 아니라 2층에도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았다.

모든 테이블마다 태블릿 포스기가 비치되어 있어 자리에서 메뉴를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우리는 숯불 닭갈비 2인분과 춘천 비빔막국수를 하나 주문했다.

테이블링으로 숯불을 선택해서 그런지 자리에 앉자마자 숯이 준비되었다.
기본 반찬과 셀프바

기본 반찬은 동치미, 천사채 마요네즈 무침, 생양파가 제공되고, 상추와 쌈장도 함께 나왔다. 닭갈비 하면 빠질 수 없는 쌈무가 없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모든 반찬은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 상추도 셀프바에서 제공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숯불 닭갈비

주문한 숯불 닭갈비는 미리 양념이 되어 나왔고 양도 생각보다 푸짐했다. 떡과 새송이버섯이 함께 나와서 닭갈비와 함께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었다.

숯불 닭갈비는 금방 타기때문에 15초에 한 번씩 뒤집어야 한다고 직원분이 설명해주셨다.

초반에는 안 익는 것 같아도 오래 두면 순식간에 타버린다.

닭갈비가 어느 정도 익으면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닭갈비는 불향과 양념이 은은하게 배어 있었고, 입에 넣으니 부드러운 식감이 만족스러웠다.

매콤한 닭갈비를 상추에 올리고 천사채 마요네즈 무침을 곁들이니 정말 잘 어울렸다. 매콤달콤한 소스와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뤄서 계속 손이 갔다.

셀프바에 마늘이 없었지만, 다른 테이블을 보니 마늘을 먹고 있어서 직원분께 요청하니 바로 가져다 주셨다. 서비스가 빠르고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춘천 비빔막국수

춘천 비빔 막국수도 함께 주문했는데 약 15~20분 후에 나왔다. 막국수 소스의 새콤달콤 양념이 입맛을 확 살려줬는데, 양이 꽤 많아서 닭갈비와 함께 배부르게 먹었다. 참기름 더 넉넉하게 들어간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먹는 숯불 닭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1인분 더 주문해 2차전을 시작했다. 어느 정도 숯이 꺼져서 그런지 처음과 같이 타는 일은 줄었다.
치즈 퐁듀

닭갈비와 함께 치즈 퐁듀도 함께 주문했다. 불판 위에 올리니 금세 치즈가 먹기 좋게 녹았다.

닭갈비를 푹 찍어 먹으니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중독적이었다.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늘어나 보는 재미가 있었다.
총평

남이섬꼬꼬춘천닭갈비는 가평 여행 중 특히 남이섬 근처에서 추천할만한 닭갈비 맛집이었다. 숯불 향이 가득한 닭갈비는 매콤달콤하고 불맛이 매력적이었고 치즈퐁듀와의 조합도 좋았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매장도 깔끔해서 다음에도 가평에 간다면 생각날 것 같다.
텅슐랭 😋
'텅슐랭 맛집 > 경기도 · 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천] 부평 우렁쌈밥과 오제육으로 즐기는 건강한 한 끼 '오구당당' (0) | 2025.12.02 |
|---|---|
| [경기]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매콤한 철판 쭈꾸미 맛집 '행주집' (1) | 2025.11.30 |
| [인천] 부평역 마제소바 맛집 '삼미당' 특제 탄탄면, 니쿠니쿠 마제소바 후기 (0) | 2025.10.04 |
| [경기] 병점 양다리를 통으로 즐기는 양고기 맛집 '원시다자 숯불 양다리구이 병점 3호점' (2) | 2025.08.16 |
| [인천] 부평구청 근처 직장인 점심 추천, 쌀국수 맛집 '아포 (A-PHO)' (4) | 2025.08.03 |
댓글